쿠바에서 한달살기1 웨이팅 필수인 힙스터 맛집인 쿠바 아바나 식당 Mas Havana(마스 아바나) 소개 쿠바 여행을 다녀온 사람 중 쿠바 음식이 형편없었다고 말한 분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특히 단기간 방문한 사람일수록 그런 편이었는데 이참에 아바나에서 한달 지내면서 직접 먹어본 식당 중 가장 최고의 맛집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막상 가보니 점점 젊은 쿠바 쉐프들과 요식업 사업가들이 늘고 있는 추세같습니다. 전통적인 쌀과 닭고기를 다룬 부실한 음식이 아닌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고 새로운 방식을 접목한 요리를 선보이고, 인테리어도 서울 경리단길의 어느 식당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을 수준인 곳도 많았어요. 그중 가장 첫 번째는 쑤와 저의 최애 맛집입니다. 처음부터 비장의 카드를 바로 꺼내볼게요. 이름하여, Mas Havana(마스 아바나) 올드 아바나 센트럴 지역에 위치해 짧은 기간을 방문하는 여행객도 부담없이 찾.. 2020.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