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동안5분달리기1 책 추천 '30일동안 5분 달리기' 리뷰, 저자 김성우 운동을 좋아하지만, 달리기는 좋아하지 않았다. 달리기는 체력 증진과 유산소 운동의 하나였지 놀이나 재미로는 느끼지 못했다. 군대에서 3km 구보를 경험하고, 항상 내게 달리기란 그저 숨이 차오르고, 힘차게 끝까지 버텨내는 '운동'이었다. 농구나 테니스, 서핑, 수영 같은 운동보다 재미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저 건강해지려고 의지를 내어서 하는 단련행위였다. 그런 생각을 조금 깨고 다시 달리기 시작하게 된 계기가 '마인드풀 달리기'였다. 퍼블리에서 '케냐 마라토너는 천천히 달린다'라는 콘텐츠를 발행하고 마인드풀러닝 대표이자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우 저자의 책이었다. 달리기라는 것이 동적 명상의 일환이자, 스트레칭 같았다. 스스로 혹사시키고, 기록을 재는 것이 아니라 가볍게 나가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조금씩.. 2022.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