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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도의 제품 리뷰

보스 BOSE QC45 무선 헤드셋/헤드폰 리뷰 후기 사용기

by cardo 2023. 10. 16.
출처: 보스 온라인 스토어

무선 이어폰말고 무선 헤드셋 결정 사유

에어팟은 확실히 편하다. 들고 다니기에도 좋고, 공간도 차지하지 않는다. 아이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연결성도 뛰어나다.
하지만 에어팟 1세대를 착용하고 외이도염이 심해졌다. 아무래도 수영장 다닐 때 오고 가는 길에 항상 착용해서 그런 것 같다. 물기가 있는 귓구멍에, 제대로 소독하지 않은 에어팟을 항상 착용했으니까.
그이후 만성 외이도염을 가졌고, 어떤 무선 이어폰을 껴도 상태가 나아진 듯 싶다가도,  악화되었다.
더이상 귓구멍에 꽂는 음향장비는 사용하지 않겠다는 마음에 무선 헤드셋을 샀다.
 

디자인

Z세대 갬성 에어팟 맥스, 적절한 밸런스의 소니, 그리고 클래식한 보스 이 3가지가 헤드폰 대장들이다. 
디자인적으로는 에어팟 맥스가 뛰어나다는 평이 많다. 확실히 착용하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30대 남성인 내게 에어팟 맥스는 자칫 너무 힙한 존재로 보인다. QC35와도 거의 변한게 없는, 클래식한 QC45를 선택했다.
디자인이 변하지 않는 것을 비판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좋다. 좋은 디자인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오랫동안 사랑받는 디자인은 기본으로 통하게 된다.
 

착용감

엄청 푹신한 보스 QC45의 에어쿠션

 

착용감은 압도적이다. 에어팟 맥스를 착용해봤는데 큰 두개골이 조여서 머리가 아팠다.
보스 QC45를 착용해보니 어느정도 딱 맞아줘야지 핏한 착용감을 제공한다는건 이해하겠는데, 에어팟 맥스는 190cm의 건장한 청년에게 다소 작다.
보스 QC45의 쿠션은 정말 부드럽다.
오래 착용하며 강의도 듣고 유튜브도 봤는데 정말 편하다.
착용하고 이도 닦고 간식도 먹었다. 편하다.
 

음질

막귀라 상세한 평은 하기 어렵다.
다만 노이스캔슬링 효과는 정말 좋은 것 같다. 착용하고 거리를 다닐 떄는 모른다.
시끄러운 서울 거리가 조용하다. 가게에 들어서 결제하기 위해 벗는 순간 온갖 도시의 소음이 고막을 때린다.
그럴 때마다 보스 QC45가 정말 든든한 방패가 되어주는구나 싶다.
 

타 제품과 비교

무선 헤드셋을 고민하는 사람에게 보스 QC45는 정말 추천하기 좋은 제품이다.
클래식한 디자인, 믿음직한 브랜드, 좋은 음질과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편한 착용감, 어디 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는 모범생이다.
게다가 쿠팡에서 로켓직구로 제품이 풀릴 때면 굉장히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나도 26만원에 쿠팡 직구로 구매했다. 배송비도 무료고, 생각보다 빠르니 구매할만하다.

 

보스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헤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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