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원1 루이스 해밀턴의 페라리 이적 소식에 따른 F1 관전 포인트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F1 다큐멘터리 시리즈 덕분에 포뮬러원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하위권의 처절한 생존기와 중위권의 치열한 포인트 싸움. 그리고 압도적인 능력을 펼치는 상위권 팀간의 우승 경쟁까지 너무 흥미진진하더라고요. 제가 F1에 입문할 당시의 절대적 강자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해밀턴이었습니다만 곧 얼마 되지 않아 레드불과 막스 베르스타펜에게 챔피언을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막스가 처음 월드 챔피언에 올랐던 2021년 시즌의 마지막 레이스에서는 엄청난 논란이 있었습니다. 옐로우 플래그에 따른 순위 고정을 위한 편의를 봐줬고, 막스는 새 타이어를 장착하여 마지막 랩을 해밀턴 바로 뒤에서 쫓아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갑론을박이 치열했으나 결과는 번복되지 않고 해밀턴은 챔피언을 놓쳤습니다. 그이.. 2024.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