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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여행20

비건과 채식주의자를 위한 캐나다 몬트리올 맛집 추천 라 빵뎀 베흐트(La Panthem Verte) 캐나다 몬트리올 국립 미술관을 하루 종일 구경하고 굶주린 배를 이끌고 건강 맛집을 찾았습니다. 첫 끼에 고기 파티를 해버린 탓에 신선하고 깔끔한 그리고 채식 기반의 맛집에 가고 싶었습니다. (참고: https://cardo.tistory.com/66) 또 유럽과 북미 국가들이 채식과 비건 열풍으로 다양한 맛집이 생겨나고 있다고 들어 흥미를 갖고 있었습니다. 육식을 아직 내려놓지 못했지만 한 끼에 건강한 비건 식사를 하거나 육식을 줄이려고 조금씩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비건 음식을 생각하면 고기와 달리 배가 빨리 꺼지는 음식이라고 편견을 갖기 쉽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채식 기반이라고 하여 채소와 탄수화물 위주로 하면 배가 빨리 꺼지지만 콩이나 견과류 등의 고단백 재료를 풍부하게 먹어주면 배도 부르고 .. 2020. 3. 14.
육식 러버를 위한 캐나다 몬트리올 푸틴 맛집 추천 슈왈츠 델리(Schartz's Deli) 캐나다 퀘벡주는 푸틴으로 매우 유명합니다. 러시아 대통령(으로 쓰고 독재자로 읽는) 그 푸틴이 아닌 전통 음식인 푸틴 말이죠. 멕시코와 쿠바 여행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캐나다에 왔습니다. 첫 끼는 그래! 고열량 고단백 고지방 북미 대륙의 고기 맛을 느껴보자! 는 마음으로 푸틴 맛집을 찾아봤습니다. 여기 슈왈츠 델리는 꽤나 터프한 곳입니다. 오래된 지역 영감이 '고기는 여기서만 먹는다오'라고 말할 것 같은 곳입니다. 지역 현지인들은 고기를 구매하러 많이 찾아오는 듯합니다. 우리로 따지만 정육점에서 고기도 팔고, 곰국도 팔고, 육회도 파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아님 말고요. 갑자기 엄청 추워진 날씨 탓에 온 몸을 꽁꽁 싸매고 눈비바람을 맞으며 도착했습니다. 그만큼 따뜻한 고기 한 점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메뉴.. 2020. 3. 14.
멕시코 칸쿤 마이리얼트립 치첸잇샤 투어 후기(한국인 가이드) 까르도가 멕시코 쿠바 캐나다 여행 중 가장 고대하던 것이 멕시코 시티의 국립 인류학 박물관과 고대 문명의 피라미드 유적지 투어였습니다. 하지만 쑤는 원하지 않았습니다. 조르고 졸라 겨우 멕시코 칸쿤에서 치첸잇샤 투어를 예약했습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치첸잇사' 한국인가이드 투어(매주 수/금)-멕시코 칸쿤 신비로운 마야의 숨결을 느끼러 GOGO! www.myrealtrip.com 마이리얼트립의 이 상품이었습니다. 지금부터 바로 후기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이 벌써 일 년 지난 뒤인데도 투어 관광했던 기억이 많이 납니다. 그만큼 인상 깊었고 만족스러운 투어였습니다. 두 달간 멕시코와 쿠바에서 현지 투어 몇 번했는데 역시 한국인 가이드의 투어가 좋구나 싶었습니다. 쑤도 지금까지 경험한 투어 중.. 2020. 3. 11.
멕시코 오아사카 와하카 미친 가성비 코스 맛집 추천 카페 마라비야스(Cafe Maravillas), 개인적 1등 맛집 멕시코에서 3주간 지내보니 때마다, 장소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물가가 한국의 2/3 정도인 듯합니다. 음식 한 끼가 보통 4~5천 원이면 해결하고, 비싼 곳도 8000원을 안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트에서 장 볼 때도 훨씬 저렴하더군요. 공산품이나 식자재 모두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추후 이야기지만 칸쿤에서 참여한 투어 프로그램의 한국인 가이드분이 멕시코는 부자나 외국인 중산층이 살기에 참 좋은 나라라고 합니다. 실제로 캐나다와 미국인 중장년층이 은퇴 후 많이 지내는 듯했습니다. 그 이유가 낮은 세금과 자기 나라 대비 훨씬 저렴한 집값과 생활비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멕시코가 매력적인 나라이기 때문이죠. 쑤와 까 커플도 멕시코에 정말 다시 한번 더 방문하고 싶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멕시코에.. 2020.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