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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멕시코에서의 3주17

멕시코 칸쿤 마이리얼트립 치첸잇샤 투어 후기(한국인 가이드) 까르도가 멕시코 쿠바 캐나다 여행 중 가장 고대하던 것이 멕시코 시티의 국립 인류학 박물관과 고대 문명의 피라미드 유적지 투어였습니다. 하지만 쑤는 원하지 않았습니다. 조르고 졸라 겨우 멕시코 칸쿤에서 치첸잇샤 투어를 예약했습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치첸잇사' 한국인가이드 투어(매주 수/금)-멕시코 칸쿤 신비로운 마야의 숨결을 느끼러 GOGO! www.myrealtrip.com 마이리얼트립의 이 상품이었습니다. 지금부터 바로 후기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이 벌써 일 년 지난 뒤인데도 투어 관광했던 기억이 많이 납니다. 그만큼 인상 깊었고 만족스러운 투어였습니다. 두 달간 멕시코와 쿠바에서 현지 투어 몇 번했는데 역시 한국인 가이드의 투어가 좋구나 싶었습니다. 쑤도 지금까지 경험한 투어 중.. 2020. 3. 11.
멕시코 칸쿤 커플 신혼여행 가성비킹! 올레오 칸쿤 플라야 올 인클루시브 부티크 리조트 후기 칸쿤에서 첫 2박은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1박은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에서 지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칸쿤에 있는 동안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에서 즐기고 싶었지만 합리적으로 계산했을 때 그럴 필요 없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첫날 쿠바에서 칸쿤 가는 비행기 도착이 늦은 오후라 짐 풀고 나면 밤입니다. 그리고 둘째날은 이른 아침부터 칸쿤 치첸잇샤 투어를 하루 종일 합니다. 돌아오면 저녁 7시쯤 됩니다. 그럼 첫 2일은 뭐 리조트를 하나도 못 즐기는 셈입니다.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를 선택하기에는 너무 아까웠습니다.에어비앤비에서 이틀 머물고 택시를 타고 마지막 1박 2일을 올 인클루시브에서 완전 가득 즐겼습니다. 계산이 딱 맞아떨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하루 더 있고 싶더라고요... 정말 .. 2020. 3. 11.
멕시코 칸쿤 타코 맛집 추천 Gory Tacos 쿠바에서 비행기를 타고 멕시코에 돌아왔습니다. 쿠바에서 한 달 지내니 나름 적응되었는지 불편함이 없었는데 멕시코로 돌아오니 자본주의를 극명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휘황찬란하게 상품들이 꽉 찬 마트라던가, 서비스 정신 투철한 종업원들 그리고 반갑게 인사해주는 현지인들(쿠바 현지인들은 조금 시크한 편입니다) 칸쿤에서 첫 끼는 타코를 먹고 싶었습었습니다. 근사하고 기름지고 양 많은 타코가 그리웠거든요. 저희는 첫 2박은 칸쿤 다운타운 근처의 에어비앤비에서 그리고 1박은 올레오 칸쿤 플라야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에서 머물렀습니다. 칸쿤하면 올인클루시브 아니겠습니까!!!?? 이건 다음번에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쿠바에서 돌아오니 늦은 오후라 숙소 찾고 짐 풀자마자 저녁시간이었습니다. 기진맥진해서 씻고 잠깐 쉬다가 .. 2020. 3. 11.
멕시코 시티 교통수단 추천 정리 지하철, 버스투어, 우버, 택시, 라임 등 멕시코에서 3주간 지냈는데, 2주는 멕시코 시티에서 지내고 푸에블라로 넘어가 1박 2일 그리고 와하카(오악사카)에서 8일을 지냈습니다. 푸에블라에서는 우버를 이용했습니다. 걷기에는 애매한 크기라서요. 와하카에서는 도보로만 다녔습니다. 공항과 터미널 갈 때만 택시를 이용했고 나머지는 시내 관광 지역과 도심은 도보로 충분히 다닐 수 있는 규모의 도시였습니다. 멕시코 시티는 대국의 수도답게 굉장히 크고 복잡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만큼의 대중교통 시스템은 갖춰져 있지 못합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매번 느끼지만 우리나라 특히 서울만큼의 대중교통 시스템이 구축된 나라는 정말 찾기 어렵습니다. 대신 다행인 점이 있다면 멕시코 시티는 우리나라보다 물가가 조금 더 저렴한 편이라는 점입니다. 쑤와 까는 초반 여행에는 지리도.. 2020.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