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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3

후쿠오카 공항 입국 출국 및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역 가는 법, 그리고 면세점 간단 후기 저희 부부는 1월 12일 ~15일 3박 4일간 후쿠오카와 유후인에 다녀왔습니다. 에어서울로 인천국제공항에서 후쿠오카 국제공항 왕복 노선을 타고 갔어요.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크인 및 출국 수속은 역시 내국인이라 그런지 신속하게 마쳤답니다. 오래간만에 공항 좀 구경하고, 무사히 비행기를 타고 후쿠오카 공항에 갔는데...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텍스트로 정리하겠습니다) 정말 입국 수속 줄이 길었어요. 심지어 비행기도 도착한 뒤 입국 수속 인원이 너무 많아 잠시 폐쇄되었다고 ㅋㅋ 도착한 비행기 안에서 조금 기다리다 공항에 가니 지인짜 긴 줄이 늘어서 있었습니다. + 한국에서 사전에 Visit Japan Web 작성해서 스크린샷 캡처해서 오시면 편합니다. 2개 화면이 필요합니다. 파란색으로 접수 완료되었다는.. 2023. 1. 25.
후쿠오카 유후인 료칸 숙소 강력 추천 '리오소/료소 유후인 야마다야' 유후인역과의 거리 객실에서 보이는 전망 깔끔하고 이용 편한 온천 맛있는 가이세키 청결과 친절 위 조건을 모두 고루 충족하는 료칸을 찾았습니다. 리오소 혹은 료소로 읽을 수 있는 료소 유후인 야마다야 료칸입니다. 아내와 함께 1박 2일을 묵고 왔는데요. 만족 대만족입니다. 평소 후기를 잘 쓰지 않는 아내도 너무나 흡족한 숙박 경험에 구글맵스에 영문 후기를 남겨줬어요. 해외 여행객은 기차에서 내려 캐리어를 끌고 숙소를 찾아가야 합니다. 셔틀을 제공하는 료칸도 더러 있지만 아닌 경우에는 꽤 고생해야 합니다. 리오소 유후인 야마다야 료칸은 걸어서 5~7분 정도 걸려요. 역에서 나와서 상점가를 조금 구경하고 다리를 한번 건너면 도착하더라고요. 가까웠습니다. 그리고 가는 길이 전부 평지라서 걷기 편했어요. 시설과 .. 2023. 1. 17.
후쿠오카 줄 서지 않아도 되었던 만만한 가성비 맛집 3개 추천 초밥집 - 후타바 스시 / 주인장 오마카세 텐동집 - 갓 튀긴 야채를 밥상머리에 동네 술집 - 어수선하면서도 일본 특유의 감성이 담긴 후쿠오카는 솔직히 볼거리는 많지 않지만 역시 먹거리는 많습니다. 특히 후쿠오카-규슈 지역의 축산업 덕분에 규카츠, 야끼니꾸, 함바그, 모츠나베, 그리고 유제품 등이 맛있습니다. 그런데 유명한 맛집은 줄이 정말 길어요. 모토무라 규카츠 집에도 긴 줄이 늘어서 있고 유명한 모츠나베집 본점 앞에서도 줄이 상당히 길었습니다. 저와 쑤 부부는 너무 오래 기다려서 밥 먹는 걸 싫어해요. 너무 기다리다 보면 기대감과 보상심리가 커지고 그러다 보면 오히려 오랜 시간을 기다린 대가에 비해 별로라고 식도락을 망치게 되는 경우도 더러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앗, 너무 줄이 기네. 그럼 .. 2023.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