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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 3일차 로마 힙스터 동네 Regola, Roscioil Caffe 강추(브리오쉬 맛집) + 로컬시장 + 판테온 근처 맛집 Bottega Maccheroni 추천 드디어 온전히 하루종일 로마를 둘러볼 수 있는 첫번째 날인 4일차였습니다. 사진 촬영도 마쳤겠다, 맘 편히 쇼핑 구경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이곳저곳 둘러볼 생각이었습니다. 우연히 찾게된 로마 남단의 힙스터 지역 Regola! 빈티지숍을 좋아해서 둘러보다가 여기에 모여있는 것을 보고, 괜찮은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빈티지숍 투어와 판테온을 보기로 일정을 정하고 버스를 타고 갔어요. 그런데 찾아간 카페/베이커리아 너무 예쁜겁니다 ㅎㅎ 게다가 카페테리아는 사람이 진짜 많았어요. 내부 스탠딩으로 먹는 것은 웨이팅이 없었지만 노천 테라스에 앉아서 먹고 마시려고 사람들이 바글바글. 감히 제 추측이건데 서양인 관광객들이 많은 것을 보니 어느 유명 블로그나 유튜브에 소개되어서 그런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 2022. 10. 10.
커피 좋아하는 힙스터라면 반드시 가야할 캐나다 몬트리올 크루 콜렉티브 앤 카페(Crew Collective & Cafe) 추천 서울 성수동과 경리단길을 중심으로 재생 인테리어 카페가 뜨고 있습니다. 한남동과 이태원 해방촌에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도 오래된 비즈니스 빌딩 안의 은행이었던 공간을 재해석한 카페가 있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 비즈니스 중심 지구에 위치했습니다. 건물 초입은 뉴욕 맨해튼이나 북미 어느 주요 도시의 오래된 비즈니스 빌딩과 같습니다. 조금 더 클래식한 느낌은 듭니다. 건물 초입을 봐서는 카페 같지 않습니다. 쑤와 까 커플도 작은 입간판과 구글 맵스 덕분에 바로 찾았습니다.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몬트리올 카페 중 하나라길래 내부가 매우 궁금했습니다. 1층에 위치했는데 엄청 높은 층고에 중세 느낌의 인테리어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이런 건물 자체가 없어 만들기 어려운 인테리어입니다. 캐나다 몬.. 2020. 3. 14.
로맨틱한 야외 테라스를 자랑하는 쿠바 아바나 힙스터 맛집 추천 엘 꼬시네로(El Cocinero) /파브리카 데 아르떼 쿠바노 파브리카 데 아르떼 쿠바노에 놀러 가시는 분이라면 추천드립니다. 열심히 놀 거면 그전에 배가 든든해야 합니다. 파브리카 데 아르떼 쿠바노 내부에도 푸드 코트처럼 핫도그나 햄버거 등 요깃거리를 팔고 있습니다만 가격 대비 든든한 양은 아닌 것 같습니다. 까와 쑤는 열심히 사전조사를 했습니다. 맵스미 정말 좋습니다. 쿠바에서는 구글맵이나 인터넷 사용이 어렵기 때문에 맵스미에 저장된 정보와 리뷰를 통해 리서치를 할 수밖에 없어요. 파브리카 예술 문화센터에도 근사한 식당이 있는 걸 보고 여기서 멋진 저녁을 먹고, 놀기로 정했습니다. 온라인이나 전화로 예약을 하는 경우도 있는 듯 했는데 저희는 그냥 찾아갔습니다. 위 사진의 테라스 자리는 예약제인 것 같더라고요. 저희는 3층? 옥상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저희가 앉은 .. 2020. 2. 6.
웨이팅 필수인 힙스터 맛집인 쿠바 아바나 식당 Mas Havana(마스 아바나) 소개 쿠바 여행을 다녀온 사람 중 쿠바 음식이 형편없었다고 말한 분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특히 단기간 방문한 사람일수록 그런 편이었는데 이참에 아바나에서 한달 지내면서 직접 먹어본 식당 중 가장 최고의 맛집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막상 가보니 점점 젊은 쿠바 쉐프들과 요식업 사업가들이 늘고 있는 추세같습니다. 전통적인 쌀과 닭고기를 다룬 부실한 음식이 아닌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고 새로운 방식을 접목한 요리를 선보이고, 인테리어도 서울 경리단길의 어느 식당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을 수준인 곳도 많았어요. 그중 가장 첫 번째는 쑤와 저의 최애 맛집입니다. 처음부터 비장의 카드를 바로 꺼내볼게요. 이름하여, Mas Havana(마스 아바나) 올드 아바나 센트럴 지역에 위치해 짧은 기간을 방문하는 여행객도 부담없이 찾.. 2020.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