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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퀘벡 여행2

올드 퀘벡의 달달한 카라멜 팝콘 맛집 마리네 팝콘가게(Mary's Popcorn shop) 숙소와 중심가를 지나는 길에 항상 향긋한 팝콘 냄새가 났습니다. 달달한 캐러멜 향과 고소한 팝콘 튀기는 냄새가 가끔 진동했습니다. 군것질을 좋아하는 까르도는 참지 못하고 오늘도 묻습니다. 팝콘 먹어보면 안 돼? 며칠을 물어본 끝에 쑤에게 허락을 받고 팝콘 가게에 다녀왔습니다. 마리네 팝콘 가게, 이름도 친근합니다. Mary's Popcorn shop은 퀘벡 주에 있는 지역 프랜차이즈이지만 가게가 많지는 않습니다. 즉 올드 퀘벡에서만 맛볼 수 있는 명물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들어가니 맛이 정말 다양했습니다. 전 캐러멜과 매콤한 맛 그리고 보통 팝콘 3가지를 골라서 섞었습니다. 맛있긴 했는데 그냥 팝콘이었습니다. 팝콘 좋아하거나 정말 스낵이 당길 때 드시면 좋습니다만 가격도 꽤나 비쌉니다. 저렇게 .. 2020. 3. 15.
퀘벡 전통 음식 코스 가성비 맛집 추천 Aux Anciens Canadiens 퀘벡 시티는 퀘벡 주의 전통 깊은 도시입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경주나 전주 같은 분위기의 마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통 깊은 도시에 왔으니 진짜 퀘벡 음식! '진짜 이거슨 캐나다 전통 음식임!' 하는 그런 요리를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푸틴 말고는 캐! 나! 다!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 음식을 먹어본 적은 없었습니다. 마침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왔다 갔다 지나가는데 계속 보이는 입간판이 있었습니다. '전통 퀘벡식 런치 코스 30달러' 눈에 밟혀 쑤에게 물어봤습니다. 꼭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설득하고 이야기해봤습니다. 구글 맵스와 트립어드바이저 평을 확인하니 다들 칭찬이 자자합니다. 좋은 가격에 퀘벡 전통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실내로 들어가니 살짝 어두웠습니.. 2020.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