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소와 중심가를 지나는 길에 항상 향긋한 팝콘 냄새가 났습니다. 달달한 캐러멜 향과 고소한 팝콘 튀기는 냄새가 가끔 진동했습니다.
군것질을 좋아하는 까르도는 참지 못하고 오늘도 묻습니다. 팝콘 먹어보면 안 돼?
며칠을 물어본 끝에 쑤에게 허락을 받고 팝콘 가게에 다녀왔습니다. 마리네 팝콘 가게, 이름도 친근합니다.
Mary's Popcorn shop은 퀘벡 주에 있는 지역 프랜차이즈이지만 가게가 많지는 않습니다. 즉 올드 퀘벡에서만 맛볼 수 있는 명물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들어가니 맛이 정말 다양했습니다. 전 캐러멜과 매콤한 맛 그리고 보통 팝콘 3가지를 골라서 섞었습니다.
맛있긴 했는데 그냥 팝콘이었습니다. 팝콘 좋아하거나 정말 스낵이 당길 때 드시면 좋습니다만 가격도 꽤나 비쌉니다.
저렇게 한 봉지 먹는데 7천 원인가 했습니다. 꽤 비싸죠?
총평
- 올드 퀘벡의 명물 중 하나 마리네 팝콘이다
- 맛은 일반 팝콘보다 조금 더 맛있으나,
- 가격은 일반 팝콘보다 훨씬 비싸다
- 정말 팝콘 매니아거나, 까르도처럼 맛이 궁금해서 못 참겠으면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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