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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자유여행2

도깨비 호텔 샤또 프롱트낙이 보이는 에어비앤비 후기 및 올드 퀘벡 숙소 추천 2개월 넘게 멕시코, 쿠바와 캐나다를 여행하면서 정말 추천하고 싶은 에어비앤비 숙소만 리뷰하려고 합니다. 멕시코 오악사카 숙소는 모든 게 다 좋았지만 마지막 날 바퀴벌레를 봐서 고민되고... 쿠바의 아바나와 트리니다드, 플라야 델 히론 숙소는 모두 추천드렸습니다. 올드 퀘벡 시티에서 머물렀던 에어비앤비 숙소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오래된 작은 빌라같은 곳의 로프트입니다. 지금은 각 방별로 다른 사람들이 머무르지만 오래전에는 하나의 큰 집이었지 않았을까 합니다. 어느 방은 아버지 어머니, 어느 방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지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예전에도 하숙집을 운영하던 건물일 수도 있고요. Adorable apartment in Old Québec - Ville de Québec의 로프트에서 .. 2020. 3. 15.
올드 퀘벡의 달달한 카라멜 팝콘 맛집 마리네 팝콘가게(Mary's Popcorn shop) 숙소와 중심가를 지나는 길에 항상 향긋한 팝콘 냄새가 났습니다. 달달한 캐러멜 향과 고소한 팝콘 튀기는 냄새가 가끔 진동했습니다. 군것질을 좋아하는 까르도는 참지 못하고 오늘도 묻습니다. 팝콘 먹어보면 안 돼? 며칠을 물어본 끝에 쑤에게 허락을 받고 팝콘 가게에 다녀왔습니다. 마리네 팝콘 가게, 이름도 친근합니다. Mary's Popcorn shop은 퀘벡 주에 있는 지역 프랜차이즈이지만 가게가 많지는 않습니다. 즉 올드 퀘벡에서만 맛볼 수 있는 명물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들어가니 맛이 정말 다양했습니다. 전 캐러멜과 매콤한 맛 그리고 보통 팝콘 3가지를 골라서 섞었습니다. 맛있긴 했는데 그냥 팝콘이었습니다. 팝콘 좋아하거나 정말 스낵이 당길 때 드시면 좋습니다만 가격도 꽤나 비쌉니다. 저렇게 .. 2020.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