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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다드 여행 추천2

트리니다드 즐길거리 밤문화의 대명사 음악의 집, 까사 데 라 뮤지카(Casa de la Musica) 후기 트리니다드하면 밤문화 아니겠습니까? 아바나처럼 크지 않기 때문에 어디든 걸어서 놀러 다닐 수 있습니다. 트리니다드의 동굴 클럽과 음악의 집(까사 데 라 뮤지카)이 가장 유명합니다. 개인적으로 클럽을 좋아해서 동굴 클럽이 정말 궁금했습니다만 쑤가 동굴 같은 곳은 지금 기후에 너무 후덥지근하고 공기 답답할 것 같다고 결사반대했습니다. 하지만 어르고 달래며 겨우 음악의 집은 갈 수 있었습니다. 까사 데 라 뮤지카! 까는 신나서 경쾌한 스텝을 밟으며 걸어갔습니다. 차메로네 까사에서 갔는데 센트럴까지 금방 갑니다. 음악의 집은 센트럴에 있는 긴 계단에 위치했습니다. 초입에서 1 쿡의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1 쿡만 내면 입장해서 구경할 수 있지만 끊임없이 알코올이나 음료를 주문할 건지 물어볼 겁니다. 저희는 다.. 2020. 2. 20.
트리니다드 액티비티 추천! 쿠바 국내 여행사 꾸바뚜르(Cubatur)의 엘 쿠바노 폭포 및 승마 체험 (El Cubano)후기 쿠바뚜르(Cubatur) 계기 트리니다드를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쿠바뚜르라고 적혀 있던 사무실을 봤습니다.(사실 아이스크림 가게 보고 눈이 휘둥그레진 까의 눈썰미 덕분) 아바나에서 몇 번 보고, 트리니다드까지 있으니 궁금했습니다. 국영 여행사인걸까? 이왕 바가지 씌일거면 나라는 어떤지 봐야겠다는 생각에 들어가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내부 사진은 없습니다만 컴퓨터도 있고, 버젓한 여행사 사무실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방문했어요. 유럽과 캐나다 관광객은 쿠바뚜르를 나름 많이 찾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쿠바는 또 한번 절 놀라게 합니다. 평범한 중년 여성 직원 분이 상담을 하는데 멕시코 여행객에게는 당연히 스페인어를, 캐나다 관광객과 아시아 관광객에게는 영어를, 퀘백지역 캐나다인 혹은 프.. 2020.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