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정보/일본여행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 (남바, 난카이난바역) 라피트 공항 익스프레스 클룩 예약 후기 및 역 짐 보관팁

by cardo 2023. 7. 18.

월요일에 고민하고, 화요일에 결정하여 지난주 금토일 짧게 오사카 먹부림 여행에 다녀왔습니다. 급하게 예약한만큼 숙소도, 항공권도 좋은 시간대와 조건으로 있을지 걱정했었는데요. 왠걸. 오사카 항공노선이 상당히 많아서 좋은 시간대에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오사카 간사이 공항의 입굼 심사는 과거 코로나 풀리자마자 다녀온 후쿠오카 공항보다 훨씬 빠르고 편했습니다. 요즘 후쿠오카 공항 상태를 몰라 비교는 어렵지만 역시 일본 제 2의 도시인가요.

 

하지만 간사이 공항은 오사카 시내와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김포 혹은 인천에서 서울 도심으로 오는 정도 되는 것 같아요. 후쿠오카 공항은 택시 타도 얼마 안 나올 정도로 가깝고 편해서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도 좋았는데 말이죠.

그래서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 혹은 우메다역으로 가는 방법이 다양하게 있답니다. 그중 저희 부부는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으로 바로 가는 익스프레스 철도, 라피트 익스프레스를 타고 갔습니다. 

 

특급행은 1시간마다, 10분 정도 더 걸리는 급행은 20/30분마다 기차가 있는 듯하니 주의하세요.

https://www.howto-osaka.com/kr/access-timetable/ 해당 링크로 들어가시면 바로 시간표를 볼 수 있습니다.

평일과 주말 시간표가 다르니 유의해주세요!

 

클룩에서 미리 예약할 수 있어 엄청 편합니다. 티켓 구매 따로 할 필요없이 바우처 구매해두고 현장 카운터가서 티켓으로 교환하면 된답니다.

 

사실 바로 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티켓 교환을 하는건데 굳이 미리 사야하냐?고 물으신다면 딱 한가지 중요한 이유 때문입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편합니다."

 

극단적인 상황으로 다른 교통수단이 갑작스런 사정(예를 들자면 파업 혹은 폭우/폭설 등)으로 운행이 중단되면 운영되는 교통수단에 몰리기 마련입니다. 그럴때 티켓의 수량은 구매가 제한되고 표를 구하지 못해 난처한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클룩에서 바우처를 구매하면 이런 경우를 미리 방지할 수 있어요. 

 

타지에 와서 정신없는데 변수 하나라도 줄이면 좋겠죠? 파워 J들의 필수 예약사항입니다 :)

 

https://www.klook.com/ko/activity/599-kansai-airport-namba-train-ticket-osaka/?spm=BookingDetail.ActivityCard&clickId=a738dc7253 

= 클룩 내 라피트 익스프레스 티켓 예약페이지

 

그러니 라피트 익스프레스 아니더라도 클룩 앱을 준비하여 리무진 버스나 다양한 교통수단 상품들을 미리 파악해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나 주변 다른 지역들 바로 갈 수 있는 리무진 버스 상품도 있더라고요! 

https://www.klook.com/ko/invite/RL7WEX?c=KRW 

 

즐거움을 찾고 계신가요?

친구와 함께 클룩에서 신나는 모험을 준비해보세요!

www.klook.com

 

게다가 통로사이 캐리어를 올려두고 이렇게 잠글 수 있어서 도난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좌석에서 쉴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 갈 때는 라피트 익스프레스 강추!

 

결론

1. 여행 변수를 줄이고 싶다면 미리 예약하거나, 예약 방법을 알아두자. 클룩 추천!

2. 간사이 공항에서 난카이난바역으로 바로 오고 싶다면 강추, 공항 티켓 기계에서 5초만에 발권!

3. 난바역은 철도마다 이름이 다르게 되어 있다. 난카이난바역이 라피트 익스프레스 타는 곳!

4. 교통수단 중 가장 빠르다.

5. 난카이난바역에서 공항 오는 티켓을 구할 때는 미리 공항에서 끊어두거나, 마지막날 오전 일찍 발권해두자.

=줄이 생각보다 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