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내를 위해 아이패드 미니6를 구매했습니다. 셀룰러 모델을 극찬하여 구매를 하려고 했으나, 사실 이용환경이 집에서, 혹은 카페에서, 혹은 이동 중 이 3가지였는데. 이동 중에는 셀룰러를 쓰지 않더라도 동영상을 오프라인 저장해서 보기에 필요가 없겠단 판단하여 더 저렴한 Wifi 모델로 구매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6 가져보니까 왜 물건인지 알겠더라고요.
일반인 여러분!!!!
보통 사람들!!!!!!
눈 닦고 읽어봐주세요.
아이패드 프로? 영상 편집이나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을 돌리지 않는 이상 필요없습니다. 전혀! 왜 필요하세요? 다시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 이 고스펙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땅히 없는 상황입니다.
아이패드 에어? 좋습니다. 애플펜슬 필기하기에도 편하고, 영상 편집 등 왠만한 태블릿 용도 다 커버 가능해요. 근데 이거 들고 다니기 편할 것 같나요? 혹시 전자 필기하는 학생 아니시라고요? 그럼 그냥 사지 마세요.
아이패드 7~9세대 기본형?(설마 10세대 고려하는건 아니죠?) 가성비 좋죠. 가격만 생각하시면 사도 됩니다. 대신 아픈 손목과 은근히 거슬리기 시작하는 베젤을 무시할 수 있다면요.
아이패드 미니6의 가장 강력한 장점이자, 이걸 살 수 밖에 없는 이유 단 한가지.
유일무이한 8.3인치 아이패드 끝!
자, 여러분 아이패드나 태블릿을 왜 가지려고 하시나요? 어디에 쓰려고요?
1. 영상 시청 - 침대에 누워서, 식탁에 앉아서 휴대폰보다 더 넓은 화면으로 편하게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편하게' 편하려면 크기도 적당하고 무게도 가벼워야 합니다. 그렇죠. 아이패드 미니6입니다.
2. 전자 필기? 드로잉? - 에이... 잘 알잖아요... 정말 학생 아닌 보통 일반인/직장인이 뭐 얼마나 필기한다고요....다이어리 만들어서 끄적여보고, 심심할때 드로잉해보려면 그냥 아이패드 미니6가 나아요!
3. 이동 편한 생산성 기기 -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이동중이라는 상황입니다. 여성분들 핸드백에도 들어가는 아이패드 미니6 크기입니다. 다른 태블릿이요...? 막상 못 들고 다녀요.
참, 여러분이 직장인이나 학생이면 그냥 노트북 가벼운거 들고 다니세요. 저도 결국 아이패드 다 정리했습니다. 허울뿐인 아이패드 병에 걸렸었지만 모두 치료하고 심플하게 아이패드 미니6 아니면 그냥 울트라북/맥북입니다.
결론
아이패드를 포함한 태블릿 시장의 주요 소비자이자 대중은 태블릿으로 결국 무엇을 하느냐? 유튜브, 넷플릭스, E-book 리더입니다. 이 3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면서 이동하기에 들고다니기 편한 무게와 크기를 가진 제품은 단 한가지입니다.
"아이패드 미니6"
끝.
https://link.coupang.com/a/4gHBl
Apple 아이패드 mini
COUPANG
www.coupang.com
(쿠팡 최저가 구매를 추천드리며, 로켓배송으로 망설임을 없애버릴 수 있습니다. 해당 링크 통하여 구매하시면 저에게도 소정의 수수료가 지급되니 이왕이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구입하세요 ㅎㅎ)
'까르도의 제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 추천 로지텍 K380 이용기 "돌고 돌아 결국 기본이다" (0) | 2023.08.01 |
---|---|
실사용 후 갤럭시탭 S펜 대신 스테들러 노리스 디지털 S펜 점보 추천하는 이유 (0) | 2023.07.26 |
블랙베리 클래식(Q20) 2023년에 구매로 블베병 치료 및 이용실태 + 수험생 폰 + 디지털 디톡스 (4) | 2023.06.25 |
2023년 지금 갤럭시탭 S7 FE 에디션 사면 안되는 이유 3가지 (0) | 2023.06.10 |
노트앱(Note-taking app) 절대강자 업노트(Upnote) 추천 및 간단사용기 (0) | 2023.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