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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2

몬트리올 특산물 참깨 베이글(Seasame Bagel) 맛집 카페 레플리카(Cafe Replika) 저희가 지낸 숙소는 Rue Rachel St에 위치한 원룸 형태의 스튜디오였습니다. 제 서울 자취방보다 좁고 낡았으나, 그나마 저렴했습니다. 그런데 숙박해보니 가장 좋은 점이 맥길 대학교 근처라 젊은이들이 찾는 맛집과 카페가 즐비했다는 점입니다. 까르도가 빈티지 구제 옷가게를 좋아해서 빈티지 편집샵도 하루 종일 구경했답니다. 푸틴 말고 캐나다 몬트리올의 다른 특산물은 바로 참깨 베이글입니다. 숙소 근처에 굉장히 깔끔하고 채광 좋은 카페가 보여 눈여겨보고 있었습니다. 평도 찾아보니 브런치로 참깨 베이글을 먹어보면 좋겠더라고요. 빵돌이인 까르도가 가만히 있었겠습니까? 쑤에게 엄청 졸랐습니다. 원래는 참깨 베이글 한가득 사놓고 매일 먹으려고 했습니다. 그 유명한 St. Viateur(비아뙤흐) 베이글을 못 먹.. 2020. 3. 14.
소깔로 광장 근처의 깔끔한 샌드위치와 과일 맛집 후고스 까나다(Jugos Canada)추천 멕시코 시티의 중심지 쏘칼로 광장은 관광객에게는 여행의 시작점과 같은 곳입니다. 2층 관광버스 투어부터 다양한 유적지와 박물관이 여길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쑤와 까 커플은 아침 일찍 나섰습니다. 아직 시차 적응을 하지 못해서 이른 새벽인 4시에 일어나 3~4시간 드라마 보고 아침 일찍 준비해서 나섰습니다. 이렇게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해본 적이 평생 없던 것 같았는데 말이죠. 이번에는 지하철을 타고 중심지로 가봤습니다. 인근 지하철역도 있었지만 다른 노선의 지하철을 타면 한번에 소칼로까지 가더라고요. 하지만 쑤의 컨디션이 매우 좋지 못해서 중간에 내려서 쉬다가 다시 나섰습니다. 멕시코 현지인들은 참 친절합니다. 한 달 뒤 쿠바인과는 사뭇 다른 스타일입니다. 쑤가 힘들어하니 보안 요원처럼 보이는 분이 .. 2020.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