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100 후쿠오카 유후인 료칸 숙소 강력 추천 '리오소/료소 유후인 야마다야' 유후인역과의 거리 객실에서 보이는 전망 깔끔하고 이용 편한 온천 맛있는 가이세키 청결과 친절 위 조건을 모두 고루 충족하는 료칸을 찾았습니다. 리오소 혹은 료소로 읽을 수 있는 료소 유후인 야마다야 료칸입니다. 아내와 함께 1박 2일을 묵고 왔는데요. 만족 대만족입니다. 평소 후기를 잘 쓰지 않는 아내도 너무나 흡족한 숙박 경험에 구글맵스에 영문 후기를 남겨줬어요. 해외 여행객은 기차에서 내려 캐리어를 끌고 숙소를 찾아가야 합니다. 셔틀을 제공하는 료칸도 더러 있지만 아닌 경우에는 꽤 고생해야 합니다. 리오소 유후인 야마다야 료칸은 걸어서 5~7분 정도 걸려요. 역에서 나와서 상점가를 조금 구경하고 다리를 한번 건너면 도착하더라고요. 가까웠습니다. 그리고 가는 길이 전부 평지라서 걷기 편했어요. 시설과 .. 2023. 1. 17. 이탈리아 2주 여행 중 로마에서 가장 맛있었던 맛집 3개 추천! Pre 허니문 여행으로 이탈리아에 2주간 다녀왔습니다. 로마 - 피렌체 -토스카나 지역 - 북부 돌로미떼 - 베로나 - 노벤타 아울렛 - 피렌체 - 로마 순서로 둘러봤어요. 대학생 때 동생과 한달간 이탈리아 전역을 누볐는데, 그때 피렌체가 참 좋았다는 기억을 갖고 있었습니다. 로맨틱하고 특히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바라보는 해질녘의 피렌체는 참 아름다웠죠. 피렌체는 여전히 로맨틱했으나, 로마가 다시 보이더라고요. 당시에는 그저 바티칸 시티 투어를 종일하고, 지쳐있는 동생을 달래며 유명 건축물과 유적지를 데리고 다니기 바빴던 기억이 강했거든요. 게다가 숙소는 떼르미니 역 근처라 거리가 비교적 더러운 편이었고, 밤낮 할 것 없이 외국인 이주 노동자들의 호객행위에 더욱 지쳤어요. 그런데 왠걸? 다시 돌아간 로마는.. 2022. 11. 22. 이탈리아 여행 8일차 에어비앤비 고성 숙박 + 시에나 + 유쾌한 피자집 + 베로나 인근 와인 농장 숙소 + 최고의 맛집 시에나유럽하면 고성 아니겠습니까? 오래된 성마을에서 하루 묵어보고 싶었는데요. 이번 토스카나 여행에는 렌트카로 다니는만큼 대도시의 숙소가 아니라 인근 중소 도시의 테마별 숙소로 정해봤어요. 이번에는 고성, 다음에는 와인농장, 북부에서는 북부스타일 농장 주택 등 다양하게 골랐답니다. 첫번째로 머문 숙소는 시에나에서 차량으로 한 30분 정도 가면 나오는 옛 마을입니다. 진짜 옛날마을이에요. 언덕길을 올라가면 옛날 성같은 터가 나오고 거기에 오밀조밀 집들이 모여있답니다. 식당도 두세개 정도? 와 언제 이런 곳에 머물겠어요? 최대 단점은 아래 도로변의 성벽 옆에 주차를 하고 언덕길을 조금 올라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밤에 운전을 해서 얼마나 쫄았는지요... 밤에 도착해서 산책을 못하여, 아침 일찍 일어나 .. 2022. 11. 8. 이탈리아 여행 7일차 렌트카 여행 시작 Tuscany by car + 토스카나 평원 + La locanda del Mulino + 온천 + 시에나 + 샌드위치 + 고성 숙소 피렌체에서 렌트카를 빌려 토스카나 평원과 시에나 등을 둘러보고, 베로나를 지나 북부 돌로미떼로 가는 렌트카 여행이 시작됩니다. 렌터카는 TuscanybyCar라는 로컬업체를 통해 예약했습니다. 렌트카닷컴이나 스카이스캐너나 다양한 가격 비교 플랫폼을 통해서 저가에 예약할 수도 있었고, Hertz같은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을 통해 가격을 좀 더 주고 안정적으로 예약을 진행할 수도 있었겠지만! 먼저 저와 쑤는 업체들의 구글 평점을 살펴보았습니다. 허츠와 같은 대기업 사무실은 바쁘고, 업무량도 많은데다, 은근한 변수가 존재하여 고객CS적으로 불만스럽다는 평을 봤구요. 렌트카닷컴에서 빌릴 수 있는 저가 렌트카업체는 더욱 평이 낮았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장기간 빌릴 렌트카인만큼 친절하고 신속한 고객 CS와 차량.. 2022. 11. 3. 이전 1 ··· 3 4 5 6 7 8 9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