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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3

몬트리올 힙스터 분위기 베트남 음식점 반 미 반 이유(Banh Mi Banh Yiu) 추천 앞서 몬트리올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아시 음식점이 많다고 소개했었습니다. 최강 일본 라멘집도 소개했었습니다. 이밖에 동네 음식점에서 초밥과 쌀국수도 먹었습니다. 리뷰할 정도는 아니라 글을 쓰지는 않았네요. 반미 반이유는 몬트리올 거리에서 편집샵 구경을 하다가 우연히 봤습니다. 맥길 대학교 인근으로 아주 힙한 구역이 펼쳐집니다. 학생들이 자주 찾는 구제 옷가게나 예쁜 가게가 많습니다. 고급스러워 보이는 부티크와 편집샵도 보여서 젠트리피케이션이 이미 왔는가 했습니다. 어쨌든 거리를 가는데 아주 깔끔하고 갓 생긴 듯한 베트남 샌드위치 가게가 있었습니다. 반미라고 하죠. 멋진 스타일의 젊은 힙스터들이 운영하는 듯 했습니다. 반갑게 인사를 맞으며 들어가서 샌드위치 하나와 샐러드처럼 보이는 냉채?느낌의 음식을 주문했.. 2020. 3. 14.
커피 좋아하는 힙스터라면 반드시 가야할 캐나다 몬트리올 크루 콜렉티브 앤 카페(Crew Collective & Cafe) 추천 서울 성수동과 경리단길을 중심으로 재생 인테리어 카페가 뜨고 있습니다. 한남동과 이태원 해방촌에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도 오래된 비즈니스 빌딩 안의 은행이었던 공간을 재해석한 카페가 있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 비즈니스 중심 지구에 위치했습니다. 건물 초입은 뉴욕 맨해튼이나 북미 어느 주요 도시의 오래된 비즈니스 빌딩과 같습니다. 조금 더 클래식한 느낌은 듭니다. 건물 초입을 봐서는 카페 같지 않습니다. 쑤와 까 커플도 작은 입간판과 구글 맵스 덕분에 바로 찾았습니다.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몬트리올 카페 중 하나라길래 내부가 매우 궁금했습니다. 1층에 위치했는데 엄청 높은 층고에 중세 느낌의 인테리어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이런 건물 자체가 없어 만들기 어려운 인테리어입니다. 캐나다 몬.. 2020. 3. 14.
건강하고 깔끔한 먹거리를 찾는다면 멕시코 시티 비건 맛집 오호 데 아구아(Ojo de Agua) 샐러드 건강식 추천 쑤와 까 커플은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 않는 편이라 멕시코 현지에서도 밸런스를 맞추려고 노력했습니다. 한 끼가 기름진 타코와 현지식이였다면 한 끼는 샐러드나 가벼운 음식을 먹는 식으로 조절했습니다. 보통 아침이나 브런치를 건강식으로 먹었습니다. 시차 적응이 힘들어 아침 일찍 일어나면 커피 한 잔과 시리얼이나 초콜릿으로 시작하고, 오전에 브런치 그리고 이른 저녁 현지식을 먹는 편이었습니다. 건강식 중 최고 맛집은 단언컨데 오호 데 아구아입니다. 쑤의 현지 멕시코인 친구에게 추천받은 프랜차이즈 식당인데 우리나라의 샐러디나 스윗밸런스 같은 그런 느낌의 건강한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파는 식당입니다. 멕시코 시티 곳곳에 있는데 저희가 찾아간 곳은 모두 인테리어가 이쁘더라고요. 총 3곳을 가봤는데 각각 다르면서 통일.. 2020. 3. 8.
멕시코 푸에블라 맛집 모유엘로 Moyuelo 추천 혹시나 만에 하나 멕시코를 장기 여행을 잡아서 푸에블라에 방문하신다면 꼭 한 끼는 여기서 드셔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맛집 한 곳을 추천드립니다. 저희 쑤까 커플은 멕시코 시티-푸에블라-오악사카-쿠바-칸쿤-캐나다 이렇게 여행을 했습니다. 푸에블라는 멕시코 시티와 2시간가량 차로 가면 나오는 도시입니다. 작지는 않은데 크지도 않습니다. 멕시코가 굉장히 큰 나라니까 가까운 곳이라 하는 게 적절할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중소 도시 정도인데 저희는 오악사카로 가는 길에 이틀정도 머무르며 구경했습니다. 그러다 만난 맛집이 바로 모유엘로(Moyuelo)!! 현대식 멕시코 퓨전 요릿집입니다. 저희는 닭고기 요리와 버거를 시켰습니다. 버거는 아직도 기억나는데 탕수육 소스 맛과 굉장히 흡사했습니다. 패티는 삼겹살 부.. 2020.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