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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행11

몬트리올 힙스터 분위기 베트남 음식점 반 미 반 이유(Banh Mi Banh Yiu) 추천 앞서 몬트리올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아시 음식점이 많다고 소개했었습니다. 최강 일본 라멘집도 소개했었습니다. 이밖에 동네 음식점에서 초밥과 쌀국수도 먹었습니다. 리뷰할 정도는 아니라 글을 쓰지는 않았네요. 반미 반이유는 몬트리올 거리에서 편집샵 구경을 하다가 우연히 봤습니다. 맥길 대학교 인근으로 아주 힙한 구역이 펼쳐집니다. 학생들이 자주 찾는 구제 옷가게나 예쁜 가게가 많습니다. 고급스러워 보이는 부티크와 편집샵도 보여서 젠트리피케이션이 이미 왔는가 했습니다. 어쨌든 거리를 가는데 아주 깔끔하고 갓 생긴 듯한 베트남 샌드위치 가게가 있었습니다. 반미라고 하죠. 멋진 스타일의 젊은 힙스터들이 운영하는 듯 했습니다. 반갑게 인사를 맞으며 들어가서 샌드위치 하나와 샐러드처럼 보이는 냉채?느낌의 음식을 주문했.. 2020. 3. 14.
몬트리올 특산물 참깨 베이글(Seasame Bagel) 맛집 카페 레플리카(Cafe Replika) 저희가 지낸 숙소는 Rue Rachel St에 위치한 원룸 형태의 스튜디오였습니다. 제 서울 자취방보다 좁고 낡았으나, 그나마 저렴했습니다. 그런데 숙박해보니 가장 좋은 점이 맥길 대학교 근처라 젊은이들이 찾는 맛집과 카페가 즐비했다는 점입니다. 까르도가 빈티지 구제 옷가게를 좋아해서 빈티지 편집샵도 하루 종일 구경했답니다. 푸틴 말고 캐나다 몬트리올의 다른 특산물은 바로 참깨 베이글입니다. 숙소 근처에 굉장히 깔끔하고 채광 좋은 카페가 보여 눈여겨보고 있었습니다. 평도 찾아보니 브런치로 참깨 베이글을 먹어보면 좋겠더라고요. 빵돌이인 까르도가 가만히 있었겠습니까? 쑤에게 엄청 졸랐습니다. 원래는 참깨 베이글 한가득 사놓고 매일 먹으려고 했습니다. 그 유명한 St. Viateur(비아뙤흐) 베이글을 못 먹.. 2020. 3. 14.
최고의 일본 라멘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맛 볼 수 있다 라멘 맛집 야카토 요카바이(Yakato Yokabai) 추천 다문화, 다인종 국가인 캐나다 답게 맛집을 검색하니 각종 아시안 음식점이 나오더군요. 토종 한국인인 쑤와 까에게는 멕시코와 쿠바 여행을 하는 동안 아시아의 맛이 참 그리웠습니다. 몬트리올에서 굉장히 높은 평점의 일본 라멘 맛집이 에어비앤비 숙소 근처에 있었습니다. 방문하기 전날 지나가면서 봤는데 줄이 굉장히 길게 있었습니다. 일본 라멘 인기가 대단하군 감탄하면서 꼭 이른 시간에 빨리 와서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다음날에 찾아갔습니다. 저녁 5시 30분쯤 오픈하고 30분 지난 그때! (5시에 오픈하면 미리 줄 서있던 사람들이 한번 시켜먹고 빠져나갈 시간이라고 예상) 갔으나... 줄이 꽤 있더라고요. 앞에 한 3팀 있었습니다. 그래도 회전율은 나쁘지 않아 기다려봤습니다. 중간중간 배달하는 분들이 오고가는 걸 .. 2020. 3. 14.
캐나다 몬트리올 햄버거 맛집 추천 파이브가이즈 햄버거 먹기! 까르도는 2016년에 미국에서 인턴 생활을 했습니다. 미국에서 다양한 햄버거 브랜드를 접했지만 가장 최고는 지역 로컬 맛집이더군요. 오래되고 지역에서 유명한 식당에 가서 '햄버거' 혹은 '치즈버거'를 주문하니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무심하고 거대한 햄버거를 툭 줍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에서 고르라고 하면 전 '파이브 가이즈'를 선택하겠습니다. 이건 순전히 제 기준이지만 파이브 가이즈 햄버거야말로 미국 햄버거의 클리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폭신한 번에다 두툼한 육질의 패티 그리고 두껍게 썬 토마토와 양상추 마지막으로 부드럽고 짠 적당히 녹은 치즈. 보이십니까? 딱 기본적인 햄버거되겠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파이브 가이즈가 정말 좋더라고요. 물론 인 앤 아웃도 좋습니다. 아마 차이는 패티에서 오지 않.. 2020. 3. 14.